카페 반 고흐1 아를 여행,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서 안녕하세요? 이웃집 김여사입니다.아를(Arles)은 고흐가 1888년부터 약 15개월간 머물며 3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한 창작의 전성기를 보낸 곳입니다. 또한 로마 시대 유적이 잘 보존된 역사적인 도시입니다. 고흐가 그림을 그렸던 실제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당시 그가 보았던 풍경과 현재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그의 작품 속 배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색의 '카페 반고흐'는 아직도 '밤의 카페 테라스' 작품 그림속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도록 재현되어있지만 영업은 하지 않고 있어서 차 한잔 마시지 못한게 아쉬웠지요.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갤러리에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서 유래한 전통 구기 스포츠인 구슬치기 페탕크(Pétanque)를 주제로 열린 사진전을 아주.. 2025. 4. 2. 이전 1 다음